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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서안 지구 팔레스타인인 여행 허가 재개
이스라엘 Reuters, The Times of Israel 2021/10/27
☐ 이스라엘은 최근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에 거주중인 5,0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
- 1967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및 가자지구 점령 이후 이스라엘은 주민등록제를 시행함.
- 하지만 다수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주민등록이 거부되어 여권을 신청할 수도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음.
☐ 이스라엘은 2000년 팔레스타인 봉기(인티파다)가 발생한 이후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팔레스타인인 주민등록의 승인을 거부해 왔음.
- 이스라엘은 2008년과 2009년에 약 3만 2,000건의 주민등록 허가한 이후, 소수의 인도적 방침으로 인한 등록 이외에는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추가 주민등록 절차를 동결한 바 있음.
☐ 10월 19일, 이스라엘은 4,00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주민등록을 허가하였음. 그중 대다수는 서안지구 주민임.
- 이는 베니 간츠(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의 요청으로 인한 특별 등록이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lestinian Authority)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 에야드 나세르(Eyad nasser)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민정담당국장은 주민등록 추가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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