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로 금리 인상 예정
남아프리카공화국 Reuters, The Africa Report 2021/10/27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하여 내년도 기준금리를 최대 0.75%p인상하여 4.25% 수준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함.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서 중앙은행이 분기별로 0.25%p씩 최대 0.75%p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됨.
- 2021년 9월 기준금리는 3.5%였으나, 이는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세에 따른 임시적 조치였음.
☐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폭등과 원자재 공급 부족 현상이 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며,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 경제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내년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음.
- 장기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1년 추정치 4.5%에서 내년은 4.4%, 그 이듬해에는 4.3%로 점점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5년간 인플레이션율이 하락세였으며, 물가 또한 안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음.
- 특히 관광 및 서비스 부문의 발전이 두드러져 산업 구조가 안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음.
- 하지만 최근 치솟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과 인력 부족 및 유통망 부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전 세계의 물가 상승 압박을 초래하여 내년도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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