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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2,000여 명의 미국 이주 희망자 행렬 이어져

멕시코 New York Post, Republic World.com, Kxan 2021/10/27

☐ 미국행을 원하는 2,000여 명의 이민자가 멕시코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동 중임.
- 약 2,000명의 중남미 이민자가 멕시코 타파출라(Tapachula) 지역 경찰과의 충돌을 뚫고 미국으로 향하고 있음.
- 미국 이주를 원하는 이들 이민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적은 피켓을 들고 행진 중임.
- 2,000여 명의 이주 희망자는 주로 온두라스(Honduras)와 엘살바도르(El Salvador) 출신으로 알려졌음. 극심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진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행렬에는 어린아이들도 있음.

☐ 이민 희망자는 수개월 동안 과테말라 난민 캠프에서 대기하다 미국으로 향하기 시작했음.
- 이번에 미국으로 향하는 2,000여 명의 이주 희망자는 지난 수 개월간 과테말라 난민 캠프에서 미국이 난민 수용을 허가해 주기를 기다렸음.
- 그러나 이민 신청 처리 작업이 늦어지는데 실망한 이들 이주 희망자는 결국 난민 캠프를 탈출해 미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음.
- 과테말라 경찰 당국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이주 희망자 그룹과 난민 관리 관계자의 충돌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린아이들이 부상을 입기도 했음.

☐ 멕시코 정부는 이민자들에게 미국이 이주 승인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음.
- 이주 희망자가 관리 당국의 통제를 거부하고 미국으로 향하자 멕시코 정부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하며, 따라서 인도주의적 비자 발급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음.
- 하지만 이미 오랜 기간 비자 발급을 기다렸던 이들 이주 희망자 그룹은 멕시코 정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음.
- 정확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온두라스 출신 이주 희망자는 난민 캠프에서 관리 당국이 약속했던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열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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