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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퀘타-차만 고속도로 국경봉쇄 항의 시위대에 점거

파키스탄 Dawn, Tribune 2021/10/28

☐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 노동자, 국경 봉쇄 항의 위한 시위 개최
- 2021년 10월 25일, 파키스탄 전국무역인단체연합(the All Parties Traders Alliance) 소속 노동자 등은 20일간 지속된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봉쇄에 항의하기 위해 퀘타-차만(Quetta-Chaman) 고속도로를 점거함.
- 고속도로 점거 3일 전부터 차만 지역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25일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을 잇는 호작(Khojak) 통행로 정상에 바위를 놓아 고속도로를 봉쇄함.

☐ 국경 인근 노동자들, 국경봉쇄로 인한 생계 어려움 토로
- 사디크 아차크자이(Sadiq Achakzai) 전국무역인단체연합 회장은 국경이 개방될 때까지 고속도로를 점거할 것이라고 밝히며 매일 관련 부서가 곧 국경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하지만 말뿐이라고 항의함.
- 그는 국경이 폐쇄되면서 수천 명의 노동자가 실직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음.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독단적으로 국경을 폐쇄한 후 양국 노동자 통행이 중단됨.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파키스탄 당국에 사전고지 없이 국경을 봉쇄하며 아프간인의 파키스탄 입경이 아프간 신분증만으로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요구함.
- 국경봉쇄 문제와 관련해 파키스탄 당국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4차례 회담을 열었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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