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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세 수입 대폭 감소
스리랑카 Hiru News, News.lk 2021/10/28
☐ 스리랑카 정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세 수입 대폭 감소
- 2021년 10월 22일, 공공회계위원회(the Committee on Public Accounts)에서 M.J. 구나시리(Gunasiri) 소비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금년 스리랑카 정부의 소비세 수입이 270억 루피(한화 약 1,570억 4,620만 원) 감소했다고 언급함.
- 구나시리 국장은 금년 소비부문의 세금 수입을 1,600억 루피(한화 약 9,302억 4,528만 원)로 예상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보인다고 밝힘.
☐ 구나시리 국장 보고, 공공회계위원회에서 논의됨.
- 구나시리 국장의 본 보고는 티사 비타라나(Tissa Vitarana) 교수가 의장으로 있는 공공회계위원회에서 논의됐으며 감사원장의 2019년과 본 회기 소비부문 실적보고서를 검토하는 과정 중 언급됨.
- 소비세국은 관세청과 국세청 자료를 전산화하여 상호 연결하는 사업을 계획했으나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음.
☐ 해당 위원회에서 소비세국의 전산화 관련 문제 논의됨.
- 소비세국은 소비세 계산과정 중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2016~2018년에 관련 예산을 배정했지만, 아직까지 전산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음.
- 위원회는 전산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했으며 부서 내 기관을 통합해 전산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하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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