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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Middle East Green Initiative) 출범
사우디아라비아 Reuters, Arab News 2021/10/28
☐ 2021년 10월 25일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총 390억 리얄 규모(한화 약 12조 원)의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를 출범함.
- 해당 이니셔티브는 중동 지역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빈 살만 왕세자는 해당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15%의 기금을 부담할 것이라고 발표함.
☐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는 중동 역내 국가들의 에너지 시장 개발, 청정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함
-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는 역내 국가들의 탄소 배출량을 현재 기준 6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해당 이니셔티브 출범식에는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 특사도 참석하였음.
☐ 10월 23일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탄소 배출량을 2060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기도 하였음.
- 바레인도 함께 탄소 배출량 ‘0’ 계획에 동참하였으며, 아랍에미리트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함.
-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지역 OPEC 회원국들은 재생가능 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으며, 화석연료로부터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기에 에너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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