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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브라질과 함께 아마존 보호 위해 협력

콜롬비아 Global Times, Nasdaq, Voice of America 2021/10/28

☐ 브라질과 콜롬비아 정상이 아마존 밀림을 보호하기 위해 두 나라가 서로 협력한다고 발표했음.
-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과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공식 성명을 통해 2021년 10월 31일에 시작할 UN 기후협약 회의 COP26에 참석한다고 발표했음. 
- 또한 두 정상은 아마존 보호 필요성에 서로 공감했다고 밝혔음. 이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을 울창한 바람직한 상태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반 두케 대통령은 COP26에서 에너지 체계 전환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도 천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 콜롬비아가 아마존 열대림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2021년 1~6월 사이 6개월 동안 카케타(Caqueta), 메타(Meta), 그리고 과비아레(Guaviare) 3개 지역에서 4만 2,600헥타르의 아마존 밀림이 사라졌다고 발표했음. 
- 이는 전년 동기인 2020년 상반기에 파괴된 면적인 6만 4,500헥타르의 34% 정도라고 콜롬비아 정부는 덧붙였음. 
- 콜롬비아 정부는 아마존 밀림 황폐화를 막기 위 카케타와 메타, 그리고 과비아레 지역에서 밀림 보존 운동을 펼치고 있음.
- 카를로스 에두아르도(Carlos Eduardo) 콜롬비아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장관은 밀림 보호가 콜롬비아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음.

☐ 콜롬비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아마존 보호에 협력할 뜻을 표명했음.
-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최근 콜롬비아를 방문했으며, 호세 무티스 식물원(Jose Celestino Mutis botanical garden)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 아마존 보호를 위해 콜롬비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음.
- 토니 블링컨 장관은 아마존 밀림 보호에 필요한 자금을 미국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동시에 콜롬비아 지역 농민이 저탄소 농업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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