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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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대만과 대규모 경제 협력 합의
체코 bne IntelliNews, Taiwan Times 2021/10/28
☐ 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 중인 대만 대표단이 양국과 각종 협력에 합의함.
-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방문 중인 대만 무역 대표단이 양국과 사이버 안보, 우주 산업, 정밀 공업, 녹색 경제,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에 합의함.
- 대만 무역 대표단은 조셉 우(Joseph Wu) 대만 외교부 장관과 함께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체코와 슬로바키아, 그리고 리투아니아를 열흘 일정으로 방문하고 있음.
☐ 대만 정부가 소유한 은행이 체코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임.
- 대만 정부가 소유한 대만수출입은행(Taiwan Export-Import Bank)과 공기업인 대만합작금고은행(Taiwan Cooperative Bank)이 체코 프라하(Prague)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임.
- 대만은 2017에 이미 체코 제조업에 약 57억 코루나(한화 약 3,010억 원)를 투자한 반면, 중국이 체코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약 4억 1,000만 코루나(한화 약 220억 원)에 불과함.
☐ 대만은 슬로바키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음.
- 슬로바키아 경제부 장관 카롤 갈렉(Karol Galek)에 따르면 대만은 슬로바키아에 투자한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투자를 진행한 나라로, 약 5억 유로(한화 약 6,804억 원)를 투자함.
- 한편 중국은 대만 대표단과 각종 협력을 맺고 있는 나라에게 경제적 조치를 포함한 보복을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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