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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힌두교도들, 영국 의회 앞에서 자국 내 폭력사태 관련 시위

방글라데시 The Times of India, The Business Standard 2021/11/01

☐ 방글라데시 힌두교도들, 영국 하원 앞에서 반힌두 폭력사태에 대한 조치를 촉구
- 2021년 10월 27일, 수백 명의 방글라데시 힌두교도와 인도계 벵골 힌두교도들이 영국의 하원 앞에 운집하여, 영국 정부를 향해 방글라데시 내 반(反)힌두 폭력사태에 대해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함.
- 시위 참가자들은 브래드포드(Bradford), 버밍햄(Birmingham), 맨체스터(Manchester), 웨일스(Wales) 및 스코틀랜드(Scotland) 등 영국 각지에서 런던으로 집결했음.

☐ 시위참가자들 영국 정부에 외교적 압박을 요구함.
- 히마니쉬 고스와미(Himanish Goswami) 방글라데시힌두연합(Bangladeshi Hindu Association) 청년 대사는 “현재 영국에는 상당한 수의 방글라데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우리는 영국 의회가 방글라데시 상황이 어떤지 인지하기를 원하다”고 언급함.
- 더불어 그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영국 외무부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덧붙임.

☐ 시위참가자들, 언론의 소극적 보도 시정 요구
- 시위대는 리젠트(Regent) 거리를 통해 BBC 본사로 행진하면서 BBC에 반힌두 폭동을 보도할 것을 요구하며 세계의 언론사들이 방글라데시의 힌두교도와 관련된 잔혹 행위를 조사하고 보도할 것을 요구함.
- 한편 밥 블랙맨(Bob Blackman)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은 방글라데시의 폭력 사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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