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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예산 조정으로 호치민 할당 예산 3% 증가, 하노이 3% 감소할 계획
베트남 VN Express, Hanoi Times 2021/11/01
☐ 베트남 재무부가 2022년 예산 중 호치민(Ho Chi Minh)시에 대한 할당 예산을 3% 늘리고, 수도인 하노이(Hanoi)시에 대한 예산을 3% 줄이는 것을 제안함.
- 재무부는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위와 같은 제안을 하였다고 설명함.
-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지난 5월에도 호치민시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 호치민시와 하노이시는 베트남 지방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임.
- 재무부는 2022년 호치민시의 총예산 세입이 전년 대비 6% 늘어난 386조 5,700억 동(한화 약 19조 9,85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함.
- 또한 재무부는 2022년에도 호치민시의 세입이 전체 국가 세입 중 2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국가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임.
- 2022년 하노시의 예상 지방 세입은 총 311조 6,500억 동(한화 약 16조 1,123억 원)으로, 호치민시 다음으로 전체 국가 세입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임.
☐ 베트남 재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 예산 확보와 집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베트남 재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야기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2022~2024년 세입, 지출, 국가 재정에 큰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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