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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2021년 11월 중 원유 정제 사업자 선정 입찰 진행

에콰도르 Argus Media, BNamericas 2021/11/01

☐ 에콰도르 정부가 2021년 11월에 정유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최근 후안 베르메오(Juan Carlos Bermeo) 에콰도르 에너지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Non-Renewable Natural Resources) 장관이 2021년 11월 중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정유소 운영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말했음.
- 에스메랄다 정유소는 에콰도르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Petro Ecuador)가 소유한 3개 정유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시설로, 일 평균 11만 배럴의 원유를 정체할 수 있음. 
- 그러나 상당 기간 설비 유지보수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가동률이 하락했음. 
- 2021년 1~9월 사이 일 평균 정제량은 8만 5,000 배럴 정도이며, 이마저도 설비를 최대로 가동하여 가동률이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개선된 결과임.

☐ 에콰도르는 2021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사업 개방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음.
- 에스메랄다 정유소의 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과거 2007~2017년 사이 라파엘 코레아(Rafael Correa) 정권 당시 설비 관리가 부실했기 때문임.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5월 부임 이후,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에콰도르의 에너지 사업을 외부에 개방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혔음.
- 이번에 에스메랄다 정유소 사업에 민간 참여 업체를 모집하려는 이유도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했던 에너지 개발을 민간에 개방하기 위해서임.

☐ 에콰도르의 원유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
- 후안 베르메오 에너지자원부 장관은 2021년 7월 일 평균 48만 6,000배럴이었던 원유 생산량이 2021년 12월경에는 52만 6,000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 또한, 설비 점검과 교체를 통해 앞으로 원유 생산량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후안 베르메오 에너지자원부 장관은 2022년에 일 평균 원유 생산량이 58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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