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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이산화탄소 감축 위해 스위스와 협력 검토

멕시코 El Universal, El Financiero 2021/11/02

☐ 스위스 정부가 멕시코에 이산화탄소 감축 지원을 제안했음.
- 최근 스위스와 멕시코 정부가 파리 협약(Paris Agreement)에 따른 멕시코의 이산화탄소 감축 계획이 예정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음.
- 레오 트렘블리(Leo Trembley) 주멕시코 스위스 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스위스 정부는 이전부터 중남미 지역 이산화탄소 감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레오 트렘블리 대사는 스위스가 이전에도 페루와 유사한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 멕시코와도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면 멕시코가 파리 협약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음.

☐ 스위스는 멕시코에 기술 및 자금 지원이 모두 가능하다는 입장임.
- 레오 트렘블리 대사는 멕시코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스위스가 보유한 기술을 멕시코에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재정적 측면에서도 멕시코를 도울 수 있다고 밝혔음.
- 또한 레오 트렘블리 대사는 재정 지원 측면에서 멕시코 정부가 스위스와 채권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 레오 트렘블리 대사는 멕시코 정부가 적절한 방안만 제시하면 스위스가 멕시코의 기후 변화 대책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음.

☐ 멕시코가 에너지 사용 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비중이 G20 평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음. 
-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가 멕시코의 에너지 산업 이산화탄소 배출 비율이 G20 평균을 상회한다고 발표했음. 
- OECD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 멕시코의 에너지 산업이 내뿜은 이산화탄소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8.1%였음. 반면, OECD 평균은 49%였음.
- 동 데이터 상 멕시코 에너지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 비중이 2018년 55.5%에서 2021년에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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