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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모디 총리, 207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선언

인도 BBC, the Guardian 2021/11/03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207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선언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2021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인도가 207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음.
- 인도는 오랫동안 국제사회로부터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많은 압력을 받아왔으나, 탄소중립 시행의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인도, 탄소배출량 세계 4위로 화석연료 사용 비중 높음.
- 인도의 탄소배출량은 세계 4위로 매년 2,597메가톤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인구 1인당 탄소배출량은 미국의 15.5톤, 러시아의 12.5톤에 비해 1.9톤으로 미미함.
- 인도는 국가 전력의 50% 이상을 석탄발전에 의존하고 있음.
- 모디 총리는 이번 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비화석 에너지 발전 용량을 500기가와트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국가에너지 사용량의 절반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힘.

☐ 세계 정상들, 기후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 주문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20여 명의 정상이 참여했으며 보리스 존스 영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기후 위기 타개를 위한 연설을 진행함.
-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을 비판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처가 지연되면서 막대한 지연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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