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가즈프롬, 10월 천연가스 생산량 2013년 이래 최대
러시아 Interfax, Argus 2021/11/03
☐ 2021년 10월 가즈프롬의 천연가스 생산량이 2020년 10월 대비 4% 늘어난 44.5bcm을 기록함.
- 러시아 매체인 인테르팍스(Interfax)가 제공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0월 러시아 공영석유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의 10월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지난 2013년 10월 가즈프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47.1bcm이었음.
☐ 2021년 1~10월 가즈프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422.6bcm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5% 늘어난 수치임.
-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가즈프롬이 생산한 천연가스량은 508bcm에 달함.
- 지난 8월 31일 가즈프롬 측은 2021년 천연가스 생산량이 510bcm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가즈프롬은 러시아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천연가스를 추가 생산한 것으로 알려짐.
- 원자재, 에너지 전문 매체인 아르구스(Argus)는 지난 10월 가즈프롬이 추가 생산한 천연가스 대부분이 높아진 러시아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러시아 내부에서 유통되었다고 보도함.
- 아르구스는 러시아의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즈프롬이 일부 수출분을 국내에 유통하였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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