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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태양광에 대한 무관심으로 풍부한 자원 활용 기회 놓쳐

베네수엘라 La Patilla, Market Research Telecast, Agencia EFE 2021/11/03

☐ 베네수엘라는 풍부한 일조량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높은 국가임.
- 베네수엘라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태양광 발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함.
- 실제로, 베네수엘라의 1제곱미터당 태양광 발전 용량은 약 236와트로 추정되고 있음.
- 이는 중남미에서 1제곱미터당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많은 칠레 아타카마(Atacama) 사막과 거의 유사한 수준임.
- 태양광 전문가인 이반 디아즈(Iván Díaz)는 베네수엘라가 태양광 자원의 수혜를 받은 나라라고 하면서, 1,200km 이상의 해안선을 따라 매일 4~6시간 내리쬐는 많은 일조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음.

☐ 베네수엘라는 태양광 잠재력이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 이처럼 베네수엘라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현재 베네수엘라의 태양광 사용 비중은 높지 않음.
- 이와 같은 상황이 일어난 이유는 먼저 태양광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가 부족하기 때문임.
- 또한, 태양광 관련 법안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베네수엘라의 태양광 이용 부진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

☐ 베네수엘라 정부가 태양광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음. 
- 이반 디아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러한 태양광 자원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음.
- 이반 디아즈는 태양광 부문에서 민간 투자는 물론 정부도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입장임.
- 베네수엘라는 현재 전력 생산의 약 60%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나,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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