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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새로운 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

루마니아 Euronews, Romania-Insider 2021/11/03

☐ 두 번째 루마니아 총리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함. 
- 11월 2일 니콜라에 치우카(Nicolae Ciuca) 루마니아 총리 후보자가 총리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한다고 발표함.
- 치우카 총리 후보자는 11월 3일 루마니아 의회의 정부 승인 투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자진해서 사퇴함.

☐ 총리 후보자가 의회 승인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스스로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 치우카 총리 후보자는 사퇴하면서 본인은 정치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수학적 현실을 극복할 수 없었다고 발언함. 
- 치우카 총리는 정부 불신임으로 총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플로린 시투(Florin Citu) 전 루마니아 총리가 속한 국민자유당(PNL) 소속으로, PNL은 루마니아 의회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의석을 보유하고 있음. 

☐ 루마니아의 정부 공백이 길어질 전망임. 
-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은 곧바로 세 번째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전망되나, 야당의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임. 
- 한편 PNL 전당대회에서 패배한 루도비치 오르반(Ludovic Orban) 전 PNL 대표와 그를 따르는 의원 13명이 PNL을 탈당한다고 발표하면서 루마니아 정치권에서 PNL의 세력은 더욱 약해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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