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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회, 2022년 예산안 첫 독회에서 승인
우크라이나 112.UA, Ukrinform 2021/11/04
☐ 우크라이나의 2022년 에산안 초안이 11월 2일 의회 첫 독회에서 승인됨.
- 우크라이나 의회인 최고라다(Verkhovna Rada)의 의원 450명 중 273명이 2022년 예산안 초안에 찬성표를 던짐.
-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9월 15일 의회에 2022년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의회는 1개월 이상 예산안을 검토하였음.
☐ 2022년 예산안에서 책정된 재정 세입은 1조 2,770억 흐리우냐(한화 약 57조 4,754억 원), 지출은 1조 4,650억 흐리우냐(한화 약 66조 589억 원)임.
- 2022년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정적자가 1,880억 흐리우냐(한화 약 8조 4,37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IMF와 합의한 대로 적자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함.
- 2022년 예산안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2022년 명목 GDP를 5조 3,680억 흐리우냐(한화 약 241조 2,808억 원)로 전망함.
☐ 이번 예산안에서 최저임금의 단계적 인상이 규정되었으며, 코로나19 대응·공항 인프라 발전을 위한 예산도 책정됨.
- 예산안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월 91달러(한화 약 10만 7,000원), 7월 1일부터 95달러(한화 약 11만 2,000원), 12월 1일부터 98달러(한화 약 11만 6,000원)로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임.
-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800만 달러(한화 약 448억 4,380만 원)를 책정하였으며, 8,300만 달러(한화 약 979억 3,170만 원)가 공항 인프라 발전에 쓰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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