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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국경 완전 개방

우루과이 Merco Press, Prensa Latina 2021/11/04

☐ 우루과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경을 전면 개방하기 시작했음.
- 우루과이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의 우루과이 입국을 허가했음.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 첫날, 약 3,000명의 관광객이 우루과이를 찾았음.
- 국경 개방 첫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다수는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입국 희망자도 이어졌음.
- 이들 관광객은 우루과이 정부가 요구한 대로 입국 전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72시간 이내에 PCR 테스트 음성 결과를 받은 증명서를 제출했음. 

☐ 우루과이 정부는 이번 국경 개방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언급했음.
- 하비에르 가르시아(Javier Garcia) 우루과이 국방부(Ministry of Defense) 장관은 국경 재개방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음.
- 레모 몬제글리오(Remo Monzeglio) 우루과이 관광부(Ministry of Tourism) 차관도 국경 개방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은 우루과이 관광 업계에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우루과이 관광부는 국경 개방을 결정하기까지 보건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정부가 국경 개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음.

☐ 우루과이 정부가 화이자에서 50만 회 접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구매할 예정임.
- 한편, 국경 개방 시작 전 우루과이 정부는 우루과이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음.
- 우루과이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용 부스터샷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Pfizer)와 협상에 나섰으며, 50만 회 접종 분량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음.
- 우루과이 정부는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해 우루과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국경 개방 이후 방문 관광객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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