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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심각한 전력 부족 직면...정부는 부인
타지키스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Worldbank 2021/11/05
☐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RadioLiberty)가 10월 초부터 타지키스탄에서 비(非)중심 지역에 전기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고 보도함.
-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RadioLiberty)는 10월 초부터 수도 두샨베(Dushanbe)와 보흐타르(Bokhtar) 등 지역 중심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고 전함.
☐ 수도와 지역 중심지를 제외한 지역의 정전 조치는 공식적인 발표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 RFE/RL에 따르면, 수도와 지역 중심지를 제외하고 타지키스탄 전역에서 일주일간 아침 8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오후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음.
- RFE/RL은 아침 시간부터 시작되는 정전은 학교, 사무실, 은행, 가게가 운영을 시작되는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었다고 설명함.
☐ 한편 타지키스탄 전력 공사는 겨울을 앞두고 송전선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송전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해명함.
- 타지키스탄 전력공사인 바르키 토지크(Barqi Tojik)는 전선에 접촉하는 나뭇가지를 자르고, 발전소와 송전선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정전이 발생하였다고 설명함.
-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타지키스탄 전력 공급률은 99.63%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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