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COP26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여 선언
태국 Pattaya Mail, Bangkok Post 2021/11/08
☐ 쁘라윳 짠 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가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여 국제사회 내 기후 변화에 관한 태국의 기여에 관하여 언급함.
- 짠 오차 총리는 태국이 세계 무대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여 왔으며, 국제사회에서 태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을 만들어왔다고 발언함.
☐ 짠 오차 총리는 이번 COP26 회의에서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영국 총리는 짠 오차 총리의 COP26 참석에 감사 의사를 밝힘.
- 짠 오차 총리는 태국이 2050년 내로 탄소 중립을, 2065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0(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COP26 정상회의를 주재한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도 태국의 기후 변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였으며, 이번 정상회의 참석한 짠 오차 총리에 감사를 표명함.
☐ 한편 태국 매체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는 이번 COP26에서 태국이 보인 기후 변화 대응 의지가 부족했다며 비판함.
- 방콕 포스트는 태국 정부의 기후 변화에 대한 기여가 다른 나라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태국이 2030년까지 삼림 벌채 종료를 선언한 합의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비난함.
- 태국은 기후 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나라로, 2019~2020년 가뭄 피해로 GDP의 0.3%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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