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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COP26 메탄 배출 제한 합의에 불참

러시아 The Moscow Times, euronews 2021/11/08

☐ 11월 2일 UN 기후 정상회의에서 체결된 메탄 배출 제한 합의에 러시아가 불참함.
-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UN 기후 정상회의(COP26)에서 90개국 이상이 메탄 배출 감축에 합의하였으나, 러시아는 이에 동참하지 않음.

☐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과 EU를 비롯한 90개 이상 국가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임.
- 미국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2030년까지 국내 메탄 배출을 현재 수준에서 30% 감축하는 세계메탄협약을 체결함.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COP26 정상회의에서 이번 합의가 기후 변화의 판도를 바꾸는 합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함.
- 전문가들은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중에서 80배의 열을 내는 물질이며, 메탄 배출을 제한하는 것이 기후 변화 방지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함.

☐ 러시아는 주요 메탄 배출국으로, 이번 정상회의에서 삼림 벌채 종료 합의에는 참여함.
- 러시아 현지 매체인 모스크바 타임즈(The Moscow Times)는 러시아 경제가 석유와 가스 생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러시아가 세계 주요 메탄 배출국이라고 지적함.
- 러시아는 COP26 정상회의에서 메탄 배출 제한 합의에는 불참하였으나 삼림 벌채를 종결하는 협약을 공동 체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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