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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COP26에서 선진국의 ‘지구 상업화’ 비판

볼리비아 5 De Septiembre, Yahoo! News, Pagina Siete 2021/11/08

☐ 루이스 아르체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진국이 기후변화 대책에 필요한 재원을 더 많이 출연해야 한다고 말했음.
-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 중인 루이스 아르체(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더 많은 재원을 출연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기후변화 방지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인적 자원 훈련도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음.
-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개발도상국과 비교하여 선진국이 지금까지 배출한 오염 물질이 더 많으며, 이로 인해 기후변화 현상이 생겨났다고 하면서 따라서 기후변화 방지에 있어서 선진국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음. 

☐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COP26 선언문이 선진국의 새로운 식민 정책이라며 서명을 거부했음.
- COP26 회의에서 131개 국가가 2030년까지 삼림 파괴 방지 및 복구를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음.
- 그러나 볼리비아는 해당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았음. 동시에,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환경 보호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음. 
-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경제 체제를 친환경·지속 가능한 구조로 바꾸라는 선진국의 요구는 환경을 빌미로 개발도상국을 선진국에 예속하려는 새로운 식민지 전략이며, 지구를 상업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COP26 합의문에 서명을 거부하고 선진국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한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이지만, 지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에서 합의한 지구 온난화 방지 목표는 존중한다고 밝혔음.
- 또한,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최근 나타나 기후변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음.
-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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