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영국으로부터 군함 5척 구매 예정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Dhaka Tribune 2021/11/09
☐ 방글라데시, 영국산 군함 5척 구매 약정
- 방글라데시는 2041년까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 전력목표’를 수립하였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영국으로부터 5척의 군함을 구입해 군대를 현대화하려고 함.
- 2021년 11월 6일, AK 압둘 모멘(Abdul Momen)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은 “이번 군함 구입을 통해 어업이나 다른 목적으로 우리 영해에 들어오는 타국 선함으로부터 우리의 해상경계선을 감시하고 보호하려고 한다”고 밝힘.
☐ 군함 구입 협정 아직 최종 체결 전임.
- 본 논의는 2021년 11월 3일 COP26 참석을 위해 영국 글래스고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 간의 양자 회담에서 진행됐음.
- 모멘 외무장관은 오랜 협상 끝에 구입하는 해군함정 5척 중 3척은 영국에서 제조 후 수입되며, 2척은 방글라데시의 치타공(Chattogram, 치타공) 조선소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힘.
☐ 방글라데시-영국 간 굳건한 동맹 관계 재확인
- 압둘 모멘 외무장관은 방글라데시와 영국이 개발, 무역, 정치 분야에서 날로 성장하는 굳건한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고 언급함.
- 2021년 10월 14일에는 영국의 항공모함타격대 호위함 HMS켄트호가 방글라데시 치타공 해군기지에 정박하여 방글라데시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동맹관계를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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