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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청년들, 국가 지도층에 기후 변화에 명확한 대응 촉구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Reuters 2021/11/09
☐ 싱가포르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후환경 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정부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분명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함.
-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후, 환경 단체는 정부가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국가 행동을 발표하였으나, 이러한 조치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 이번 성명 발표에는 싱가포르 청년 93명과 기후 및 환경 단체 75곳이 참가함.
☐ 싱가포르 청년들은 싱가포르 정부의 기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함.
- 청년들은 성명을 통해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처음으로 기후 변화를 생사의 문제를 규정한 이후 2년이 지났음에도 기후 변화와 종 다양성의 상실 문제가 여전히 지속 중이라고 지적함.
- 청년들은 돌이킬 수 없는 기후 변화의 충격을 방지하는 데 9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으며, 싱가포르가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함.
☐ 이번 청년들의 성명 발표는 11월 5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맞추어 진행된 것임.
- COP26에서 100개국 이상의 정상들은 2030년까지 삼림 벌채 종료와 메탄 배출 감축을 합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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