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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제네바 법(Geneva Act) 가입
가나 Ghanaweb, WIPO 2021/11/09
☐ 11월 3일, 가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제네바 법에 가입하였음.
- 제네바 협약은, 생산물의 원산지 및 지리적 표시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는 표준임.
- 갓프레드 예보아 담(Godfred Yeboah Dame) 가나 법무부 장관이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과 가입협정을 체결하였음.
☐ 제네바 법(Geneva Act)은, 원산지 명칭과 지리적 표시에 대한 국제적 보호 규약으로, 리스본 협정(the Lisbon Agreement)에서 시작된 국제법 규범임.
- 초기에는 28개 리스본 협정에 가입한 회원국만이 정회원 자격으로서 지리적 표시 등 규범 설립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후 모든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회원국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됨.
- 원산지 등 지리적 표시(GIs)를 등록함으로써 영토적 표시 및 명칭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하며,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된 국제법인.
☐ 제네바 법은 가나에서 2022년 2월 3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가나산 상품의 지리적 표시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됨.
- 가나의 생산물 중 특히 지리적 표시가 드러나는 상품에 대한 법적 보호를 할 수 있게 됨
- 가나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는 볼가탕가 바구니(Bolgatanga baskets), 시어 버터(Shea butter)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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