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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정부,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계획 밝혀

에콰도르 El Universo, Market Research Telecast, BNamericas 2021/11/09

☐ 스페인을 방문한 에콰도르 생산부 장관이 에콰도르가 외국인 자본에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찾은 훌리오 프라도(Julio Jose Prado)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부(ministro de Producción, Comercio Exterior e Inversiones) 장관이 기자 회견을 통해 에콰도르의 외국인 투자 정책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음.
- 훌리오 프라도 장관은 이전 정부까지 약 10년 동안 에콰도르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에콰도르가 국제 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이 인프라 개발을 위해 많은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임.
- 훌리오 프라도 장관과 동행 중인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고속도로, 공항 등을 건설에 민간 자본이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정부가 민간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개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만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200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또한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25년까지 에너지, 광업, 전력, 인프라 부문에서 총 300억 달러(한화 약 35조 5,200억 원)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훌리오 프라도 장관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 한편, 훌리오 프라도 장관은 에콰도르 정부가 노동 환경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훌리오 프라도 장관은 에콰도르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 규정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훌리오 프라도 장관은 지난 2021년 9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이 약속한 45억 유로(한화 약 6조 1,620억 원)의 지원금이 에콰도르 노동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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