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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COP26에서 미국 기업과 배터리 생산 계약 체결

칠레 Energy Storage, Energias Renovables 2021/11/09

☐ 칠레 정부가 COP26에서 미국 에너지 대기업 AES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음.
-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 중인 칠레가 미국 에너지 대기업 AES(AES Corporation)와 배터리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음.
-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이라고 이름 붙인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칠레 정부와 AES는 2023년까지 칠레의 전력 저장용 배터리 용량을 300MW까지 늘릴 계획임.
- 이번에 칠레 정부와 AES가 밝힌 배터리 인프라 확대 계획은 COP26에 참석 국가 중에는 상당히 이례적인 발표였음.

☐ 칠레 정부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배터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 배터리 인프라 확대 계획을 알린 후안 호벳(Juan Carlos Jobet) 에너지부(Ministerio de Minería y Energía) 장관은 칠레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부터 필요 에너지의 70%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저장 용량을 2000MW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또한, 후안 호벳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BESS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약 8만 대의 자동차가 내뿜은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음. 
- 더불어, 후아 호벳 장관은 칠레 정부가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을 빠르게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음.  

☐ 칠레는 AES 외에 다른 에너지 기업과도 친환경 발전 및 배터리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한편, 칠레는 영국의 하이뷰파워(Highview Power)와 칠레 아타카마(Atacama) 사막에 50MW급 액화산소배터리(LAES, Liquid Air Energy Storage)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음.
- 그리고 지난 2021년 10월에는 스탯크래프트칠레(Statkraft Chile)가 공공부지에 1GWh급 풍력 발전 배터리를 건설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음.
- 더불어, 칠레는 얼마 전 국가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력 관리 플팻폼(VPP, Virtual Power Plant)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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