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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 프랑스와 중국 기업들의 리튬 채굴 사업 재개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Yahoo! Finance, Kitco 2021/11/09

☐ 프랑스 광산 기업 에라멧과 중국 철강 기업 칭산이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광산 개발을 재개함.
- 최근 프랑스계 광산 기업 에라멧(Eramet)과 중국 금속 가공 기업 칭산(Tsingshan)이 잠시 중단했던 리튬 채굴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알렸음.
- 에라멧과 칭산은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Salta) 지역에서 합동 리튬 채굴 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음. 
- 크리스텔 보리스(Christel Bories) 에라멧 CEO는 광산 개발은 2022년에 시작하며, 2024년경 리튬 채굴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 한편, 크리스텔 보리스 CEO는 중국 기업 칭산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에서도 리튬 광산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에라멧과 칭산은 살타 리튬 광산 개발에 총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 살타 리튬 광산 개발은 에라멧이 리튬 자원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히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에라멧은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광산 개발권을 획득한 상태임.
- 살타 광산 프로젝트에는 광산 개발권을 가진 에라멧이 2,500만 달러(한화 약 296억 원), 칭산이 3억 7,500만 달러(한화 약 4,440억 원)를 투자함. 
- 또한 프로젝트 지분은 에라멧이 50.1%를, 칭산은 49.9%를 소유하기로 두 회사는 합의했음. 

☐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리튬 원자재 확보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됨.
- 크리스텔 보리스 CEO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리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음.
- 또한 현재 연간 35만 톤 정도인 리튬 원자재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2백만 톤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크리스텔 보리스 CEO는 2030년에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70% 이상이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며, 그 외 다른 지역에서도 새 자동차의 40% 이상을 전기자동차로 생산할 것이라며, 리튬 원자재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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