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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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021년 10월 인플레이션 6.5% 기록
헝가리 Hungary Today, The Budapest Times 2021/11/11
☐ 2021년 10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6%를 돌파함.
- 11월 9일 헝가리 통계청(KSH)은 2021년 10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1년 9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5.5%였으며, 헝가리가 가장 최근 6%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것은 9년 전임.
☐ 헝가리 국립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
- 헝가리 통계청은 담배, 주류, 자동차 연료 가격이 헝가리의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발표함.
- 한편 2021년 10월 식품과 기름 가격을 제외한 헝가리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4.7%로 나타남.
- 헝가리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Hungary)은 2~4%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큰 효과는 나오지 않고 있음.
☐ 헝가리 정부가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함.
- 헝가리 재무부는 2021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7~7.5%에서 6.8%로 낮춘다고 발표함.
- 헝가리 재무부는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네 번째 코로나19 유행이 찾아오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수밖에 없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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