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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야 야당, 전 대통령 석방 요구하는 집회 개최

조지아 Agenda.ge,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1/11/11

☐ 11월 8일 조지아 최대 야당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조직한 집회가 지속됨.
- 조지아 최대 야당인 통합국민운동당(UNM, United National Movement)이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의 자유광장(Freedom Square)에서 집회를 이어감.
- 통합국민운동당 지도자인 니카 멜리아(Nika Melia)는 감옥에서 단식 투쟁에 들어간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eil Saakashvili) 전 대통령의 석방을 위한 무기한 투쟁을 선언하였음.

☐ 집회 참가자들은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석방과 지난번 지역 시장 선거 결과의 무효화를 촉구함.
- 집회 참가자들은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의 석방과 민간 병원 입원을 요구하였음.
- 또한 집회 참가자들은 조지아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당이 지난 64개 지역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무효화 할 것을 주장함.

☐ 조지아는 2021년 연초부터 여야 간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음.
- 통합국민당 이외에도 조지아 전역에서 다양한 정당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통합국민당 집회에 참여함.
- 조지아는 2020년 11월 총선 이후 여야 간 부정선거 논란, 니카 멜리아의 구속 여부, EU의 여야 중재 무효화,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조지아 귀환과 구속 등으로 여야 간 갈등을 겪고 있으며, 입장 차이를 크게 좁히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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