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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센테라 골드,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쿰토르 광산 운영 이후 실적 24% 감소

키르기스스탄 bne Intellinews, The Diplomat 2021/11/11

☐ 캐나다의 금광 기업인 센테라 골드(Centerra Gold)는 지난 5월부터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쿰토르(Kumtor) 금광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금 생산량이 줄었다고 지적함.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쿰토르 광산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센테라 골드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함.

☐ 센테라 골드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2021년 6~9월 쿰토르 광산의 실질 금 생산량은 계획량 대비 4만 827온스 부족한 것으로 알려짐.
- 센테라 골드는 2021년 6~9월 금 생산 계획량이 17만 3,026온스(oz)였으나, 실제로 생산된 금의 양은 13만 2,199온스에 그쳤다고 밝힘.
- 센테라 골드는 6~9월 생산 계획에서 생산된 금의 가치를 3,116억 달러(한화 약 369조 902억 원)로 추산하였으나, 실질 생산된 금의 가치가 2,381억 달러(한화 약 282조 294억 원)였다고 발표함.

☐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쿰토르 광산의 국유화를 주장해왔음.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2010년대 초반부터 쿰토르 광산의 국유화를 주장하였으며, 국유화 요구 집회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어 구속된 바 있음.
- 자파로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센테라 골드가 광산 개발로 지역 사회를 오염시킨다며 운영에 개입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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