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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민간 기업에 연료 및 가스 수입 허가

에콰도르 Argus Media, BNamericas 2021/11/11

☐ 에콰도르 정부가 6개 민간 기업에 연료와 천연가스를 수입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음.
- 에콰도르 에너지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Non-Renewable Natural Resources)가 6개 민간 기업에 연료 및 천연가스 수입을 허용했음.
- 이번에 새로 수입 허가권을 얻은 기업 중 4개는 원유 정제 제품을 수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2개 업체는 천연가스 수입이 가능함.
- 천연가스 수입 허가권을 얻은 사이카(Sycar)는 현재 LNG 매매 법인을 통해 바호 알토(Bajo Alto)에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에콰도르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 페트로에콰도르를 통해 이들 6개 업체에 관련 인프라 이용도 허가함.
- 에너지자원부는 이번에 연료 및 천연가스 수입 허가권을 획득한 6개 업체는 앞으로 에너지 공기업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에 수수료를 내고 수입 시 필요한 관련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음.
- 한편, 에너지자원부는 6개 업체는 각각 에콰도르가 정한 고정 가격(fixed price)에 연료와 천연가스를 판매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다만, 에너지자원부는 고옥탄 가솔린 제품에 한해서만 가격 자율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음.

☐ 에콰도르는 오랜 기간 연료와 천연가스 수입을 막았으며, 관련 제품 가격도 낮게 억제했음.
- 지난 2020년 9월,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전 에콰도르 대통령은 에콰도르의 에너지 시장 문호를 개방한다고 발표했음.
- 하지만 에콰도르 정부가 에너지 수입을 표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정부가 정책으로 유가를 낮게 유지하면서 외국 자본은 에콰도르에 투자할 이유를 찾지 못했음.
- 후안 카를로스 베르메오(Juan Carlos Bermeo) 에너지자원부 장관은 이번에 정부가 외국 자본이 투자 매력을 느끼도록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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