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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 참관인 선정 뒤늦게 시작
베네수엘라 Noticia al Dia, El Nacional 2021/11/11
☐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각 선거구에 투입될 참관인 선정 작업을 뒤늦게 시작했음.
-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 Consejo Nacional Electoral)가 2021년 11월 21일에 열린 지방선거 참관인 선정 작업을 계획보다 12일 뒤늦게 시작했음.
- 당초,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선거구에서 투표 과정을 지켜볼 정당별 참관인을 2021년 10월 9일부터 선정했어야 했음.
-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참관인 선정 시작 예고를 2021년 10월 13일에 발표했으며, 당초 예정보다 거의 2주 가까이 늦은 2021년 10월 20일이 되어서야 참관인 선정에 착수했음.
☐ 선거관리위원회가 참관인 선정을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음.
- 선거관리위원회는 뒤늦게 참관인 선정 작업을 시작했지만, 지난 2021년 11월 8일 정당별 참관인 접수 작업을 종료한다고 선언했음.
- 한편, 참관인 선정이 시작된 이후에도 적절한 신청 접수 플랫폼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여러 정당이 참관인 접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 이러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처리에 대해, 남은 기간에 약 3만 600여 개에 이르는 투표소의 참관인을 선정하기 어렵다는 비판 의견이 제기되었음.
☐ EU에서 파견한 선거 감시인단이 선거 유세 현장도 순회하면서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임.
- 최근 EU에서 파견한 선거 감시인단이 각 후보의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도 방문하기 시작했음.
- 해당 감시인단은 지방선거가 끝날 때 까지 여러 유세 현장은 물론, 투표소도 순회하며 선거가 적법하게 치러지는지 감시할 계획임.
- 이번에 EU가 보낸 선거 감시인단은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EU에 감시인단 파견을 요청하면서 구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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