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 일대일로 통해 중국과 협력 확대 계획
키르기스스탄 CCTV,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1/11/12
☐ 11월 10일 키르기스스탄 내각 장관이 중국과 일대일로 합동 건설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언함.
- 아킬벡 자파로프(Akylbek Zaparov)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이 두 더웬(Du Dewen) 주키르기스스탄 중국 대사와의 회담에서 위와 같이 언급함.
- 자파로프 내각 의장과 더웬 대사는 양자 관계와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견해를 교환함.
☐ 자파로프 내각 의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이 우호적인 이웃 국가이며,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강조함.
- 자파로프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의 발전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밝힘.
- 또한 키르기스스탄이 중국과 국경 검문소 협력,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첨언함.
☐ RFE/RL, 키르기스스탄의 중국 외채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지적한 바 있음.
- 2021년 2월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RadioLiberty)는 키르기스스탄의 외채 총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150억 원) 중 40% 이상에 달하는 18억 달러(한화 약 2조 1,294억 원)가 중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도입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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