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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2022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기존의 2배인 14%로 조정
몰도바 bne Intellinews, SeeNews 2021/11/12
☐ 몰도바 국립은행이 2021년과 2022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치에서 크게 상향 조정함.
- 몰도바 국립은행(BNM, National Bank of Moldova)는 2021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대비 1.4%p 높인 4.5%로, 2022년 전망치를 기존 대비 2배 높인 14%로 상향 조정함.
- 몰도바 국립은행은 연간 인플레이션, 핵심 인플레이션이 2022년 상반기까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2022년 3/4분기에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될 것으로 예측함.
☐ 몰도바 내 식품, 연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9월과 10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6.7%와 8.8%를 기록함.
- 몰도바 국립은행 설명에 따르면, 9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6.7%를 기록하였으며, 에너지, 식품, 기타 원자재 등 공급 가격 인상과 수요 증가가 9월 물가 상승을 추동함.
- 또한 식품, 연료 가격 상승 현상이 10월에도 이어져 10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8.8%를 기록하였음.
☐ 물가 상승이 이어졌음에도 10월 29일 몰도바 국립은행은 기준 금리를 5.5%로 유지함.
- 몰도바 국립은행은 국내 공급 압박, 수요 확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기준 금리를 유지하였다고 설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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