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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 전력 생산 석탄 위주에서 천연가스로 전환 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news, IOL 2021/11/12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에너지 주간(AEW, African Energy Week)에서, 아프리카의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논의 주제로 부각되었음.
-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가 전력 생산에서 석탄 의존도를 낮추고 천연가스 위주의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발표가 화제가 되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속적인 전력 부족 문제로 석탄 발전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음.
☐ 국내외에서 천연가스를 조달할 예정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함.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잠비크(Mozambique)산 천연가스로 수요의 상당부분을 충당할 예정임.
- 201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해에서 발견된 천연가스 또한 에너지원 전환에 큰 역할을 하였음.
- 국가 에너지원을 천연가스 위주로 전환하면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고,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 천연가스발전은 녹색 발전일 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 존재하는 에너지 빈곤을 해결할 열쇠임.
- 세네갈,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혜택을 받아, 천연가스 거래가 용이해졌음.
- 천연가스를 전력 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아프리카대륙 전체가 사회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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