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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시리아 아사드 회담에 대한 비난 수위 높여

아랍에미리트 France24, Aljazeera 2021/11/12

☐ 11월 9일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시리아 다마스쿠스(Damascus)에서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음.
-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나흐얀(Sheikh Abdullah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시리아 내전 이후 시리아를 방문하는 가장 고위급 인사가 되었음.
- 이는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의 외교적 고립을 끝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임.

☐ 셰이크 압둘라 외무장관은 시리아의 안보, 안정, 통일을 지지한다고 밝혔음.
- 셰이크 압둘라 외무장관은 시리아의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시리아는 걸프 국가와 라이벌 관계인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2018년 12월 다마스쿠스에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다시 열면서 걸프 국가와 관계 개선을 희망해왔음.

☐  미국, 아랍에미리트와 시리아의 관계 개선에 불편
-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미국 국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잔혹한 독재자인 바샤르 알아사드와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시도를 지지하지 않을 것임.
-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의 발표에 대해 미국은 ‘시리아에 지원’ 표현에 대한 강경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였음. 
- 하지만 시리아의 아사드 정부를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중동에서 지속 관찰되고 있는데, 아랍에미리트 이외에도 시리아는 요르단 압둘라 2세(King Abdullah II)와의 관계를 개선하여 주요 국경을 다시 개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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