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영국과 양자 간 무역 관계 강화 약속
우루과이 Merco Press, The Catholic Transcript 2021/11/12
☐ 우루과이 정부가 영국과 단독으로 양자 간 무역 협력을 확대할 계획임.
- 최근 레이닐 제이와드너(Ranil Jayawardena) 영국 국제통상부(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장관 겸 국회의원이 우루과이를 방문하여 사흘 동안의 일정을 소화했음.
- 레이닐 제이와드너 장관은 프란시스코 뷔스티요(Francisco Bustillo) 우루과이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을 만나 앞으로 우루과이와 영국의 외교적 관계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음.
- 두 장관은 이번에 마련한 자리에서 특히 두 나라 사이의 무역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음.
☐ 우루과이는 영국과 양자 간 무역 대화 채널을 개설할 예정임.
- 한편, 우루과이와 영국은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국제통상부와 우루과이 외교부를 잇는 협의체를 만들기로 약속했음.
- 또한 두 나라는 무역 협의체 구성 후 무역 협력 관계를 수시 점검하기 위해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 만남을 갖기로 했음.
- 우루과이는 영국과의 무역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국제 무역 시장에서 우루과이의 족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임.
☐ 미국이 우루과이와 무역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음.
- 최근 미 정부는 우루과이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라고 언급했음.
- 이와 같은 발언이 나온 후, 미국은 우루과이와 무역 통상을 확대하기를 원한다는 뜻도 밝혔음.
-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 국무부 차관은 루이스 라카예 포우(Luis Lacalle Pou) 우루과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진 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자리였다”고 말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루과이와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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