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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중남미 국제 아보카도 회의 개최

과테말라 Swissinfo, Ha Hora, Periodico Digital 2021/11/12

☐ 과테말라 정부가 중남미 아보카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음.
- 최근 과테말라 농업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와 과테말라 수출인 협회(Guatemalan Association of Exporters)가 중남미 아보카도 회의(Latin American Avocado Congress)를 개최했음.
- 이번에 마련된 자리에는 중남미 각국에서 300여 명에 이르는 아보카도 생산자 대표가 참석했음.
-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중남미의 아보카도 산업을 성장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음.

☐ 아보카도는 과테말라의 주요 농산품 중 하나로, 과테말라는 중남미 아보카도 강국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회의를 주최한 안드레 에스피노자(Andrés Espinoza) 중남미 아보카도 회의 조직 위원장은 2021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회의에서 아보카도 시장 현황과 생산 증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안드레 에스피노자 위원장은 전 세계에 아보카도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아보카도 생산 중심지인 안티구아 과테말라(Antigua Guatemala)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한편, 이번 중남미 아보카도 회의에서는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미국 등 여러 국가 출신의 연구원이 모여 아보카도 산업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임.

☐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 수요가 늘어나면서, 과테말라의 아보카도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음.
- 과테말라는 지난 2020년 수출용으로만 약 14만 5,000 톤 이상의 아보카도를 생산했음.
- 미국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많은 나라에서 아보카도가 주목을 받으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중남미 아보카도 회의 조직 위원회는 아보카도 산업이 아직 초기 성장기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과테말라가 아보카도 산업 육성에 많은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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