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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환경 보호 위해 국제 사회에 도움 요청

브라질 Agencia Brasil, Business Wire, Brazilian Report 2021/11/12

☐ COP26 회의에 참석 중인 브라질 환경부 장관이 선진국이 개도국에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음.
-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 호아킴 라이트(Joaquim Leite) 브라질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장관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선진국이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음. 
- 호아킴 라이트 장관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매년 1,000억 달러(한화 약 118조 3,000억 원)를 지원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액수도 언급했음.
- 호아킴 라이트 장관은 지금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시기이지만 실질적인 행동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막대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호아킴 라이트 장관은 국제적인 전문 연구 기관 보스턴 컨설팅(Boston Consulting Group)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파리 기후 협약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30년 동안 총 150조 달러(한화 약 17경 7,450조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음.
- 호아킴 라이트 장관은 이처럼 현실적으로 매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비용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임.
- 호아킴 라이트 장관은 많은 환경 보호 프로젝트가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음.

☐ 브라질에서도 친환경을 추구하는 ESG 원칙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음.
- 근래 들어 세계 각국은 ESG(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성)를 기업이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으로 강조하고 있음.
- 한편,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이자 브라질의 최대 수출 기업 중 하나인 엠브라에르(Embraer)는 엠브라에르가 앞으로 친환경 항공기를 제작할 것이며, 내부적으로 ESG 원칙을 더욱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브라질 산업계는 향후 브라질에서도 ESG 가치가 계속해서 강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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