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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지방선거 반대 시위 도중 사망자 다수 발생

방글라데시 Al Jazeera, US News 2021/11/15

☐ 방글라데시, 지방선거 반대 시위 과정에서 사망자 발생
- 이번 선거를 통해 여당의 권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마을 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경쟁당원들 간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여 최소 7명이 사망함.
- 본 선거는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의 집권 여당 아와미리그(Awami League)가 2023년 총선을 앞두고 입지를 다질 계기로 여겨졌음.

☐ 투표를 둘러싼 폭력 사태로 2021년에만 총 85명이 사망함.
- 중부 나싱디(Narsingdi) 지역에서는 일단의 무리가 경쟁 후보를 선출하려는 유권자가 투표소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과정에서 3명이 사망했으며, 남부 콕스 바자르(Cox’s Bazar) 지역에서는 경쟁단체 간 충돌 속에 한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음.
- 이와 비슷한 사건이 동부 쿠밀라(Cumila), 남동부 채토그램(Chattogram)에서 연이어 발생했으며 인권단체 아인오살리쉬 켄드라(Ain-o-Salish Kendra)에서는 올해 총 85명이 선거와 관련된 폭력 사태로 사망했다고 밝힘.

☐ 투표를 둘러싼 집권 여당의 부정 선거 조작 의혹이 제기됨.
-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집권 여당은 지난 2014년, 2018년 총선에서 압승했는데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부정투표와 조작 의혹이 제기됨.
- 이에 제1야당 방글라데시 국민당(Nationalist Party)은 투표를 거부하고, 왜곡된 정치 분위기로 공정한 정치적 참여를 방해한다며 여당을 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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