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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 13톤 이상 대량의 마리화나 압수

파라과이 Dialogo, Insight Crime 2021/11/15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이 최근 일주일 사이 13톤 이상에 이르는 대량의 마리화나를 압수했음.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SENAD, Secretaría Nacional Antidrogas)이 최근 5일 동안에만 유통 중인 마리화나 13톤 이상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음.
- 또한 지난 2021년 9월 30일에는 2명의 브라질 마약상과 역시 2명의 파라과이 마약상이 마리화나를 거래하는 현장을 습격하여 약 1.2톤에 이르는 마약을 압수했다고 덧붙였음.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은 해당 브라질-파라과이 마약상의 거래 현장에서 압수한 마약은 브라질로 향할 예정이었으며, 심지어는 차량 승객석에 박스로 포장된 채 있었다고 언급했음.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이 브라질 연방 경찰과 함께 마약 조직 공동 소탕 작전을 펼쳤음.
- 한편,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은 지난 2021년 10월, 브라질 연방 경찰과 함께 마약 범죄 조직 PCC(First Capital Command)의 본거지를 습격하여 4명의 조직 우두머리를 구속했다고 밝혔음.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과 브라질 연방 경찰은 PCC 주요 조직원을 체포하기 위해 국경 지대에 산재한 다수의 PCC 조직 본거지를 거의 동시에 습격했음. 
- 파라과이 마약 단속국은 이번에 체포한 4명은 마약 밀수와 암살, 살인 범죄 등에 연루되어 있다고 덧붙였음.

☐ 파라과이 국경 지대에서 일어나는 마약 밀수 및 연관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
- 얼마 전 파라과이-브라질 국경 인근의 페드로후안카바예로(Pedro Juan Caballero)시에서 마약 조직원에 의해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음.
- 희생자 중에 아맘바이(Amambay)주 주지사의 딸도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음.
- 이번 사건을 주도한 용의자 중 한 명은 마약 조직 우두머리 파우스티노 아과요(Faustino Aguayo)로, 감옥에서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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