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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구 국가들, UN 안보리서 벨라루스 비난

벨라루스 Voice of America, BBC 2021/11/16

☐ 11월 11일 UN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 이사국인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 난민 사태에 대해 벨라루스를 비난함.
- 난민 문제로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N 안보리 내 미국과 유럽 이사국들은 벨라루스가 난민들을 도구로 활용하여 EU 회원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함.

☐ 스벤 위르젠손(Sven Jürgenson) 주UN 에스토니아 대사는 7개 유럽 국가를 대표하여 벨라루스를 비난함.
- 위르젠손 대사는 유럽 7개국이 벨라루스가 난민들의 삶과 안녕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위험에 빠뜨렸으며, 이웃 국가와 EU의 외부 경계를 불안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을 도구화하였다고 주장함.
- 또한 위르젠손 대사는 이러한 전술은 용인될 수 없으며, 벨라루스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강력한 국제적인 조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한편 러시아 측은 유럽 측이 벨라루스와 러시아를 이번 사태에 가해자로 몰아가고 있다며 반박함.
- 드미트리 폴리안스키(Dmitry Polyanskiy) 주UN 러시아 부대사는 벨라루스가 계속 자국으로 유입되는 난민을 막을 경제적, 정치적 이유가 없다고 설명함.
-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유럽연합(EU)은 벨라루스에 추가 제재를 고려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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