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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국의 쿠바 제재 정책에 반대 의사 표명
멕시코 ANI, France 24, 6park News 2021/11/17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수십 년 동안 계속된 미국의 쿠바 제재 정책을 비판했음.
- 최근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 50년 동안 쿠바를 고립시킨 미국의 정치·경제 정책이 잘못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쿠바를 고립시켜서는 안 되며, 미국은 쿠바인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말했음.
- 또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러한 미국의 외교 정책은 비인도주의적인 처사라고 비판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미국의 쿠바 고립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그 누구도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옥죌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은 미국의 비인도주의적인 정책에 반대한다고 목소리 높였음.
- 동시에, 모든 국가는 정치·사회 체제를 선택할 자유가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에 더해 미국의 제재에도 굴하지 않는 쿠바를 높이 산다고 말했음.
☐ 멕시코는 최근 미국이 발표한 자국 중심의 전기자동차 정책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음.
- 최근 미국은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만 추가 보조금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음.
-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멕시코와 캐나다가 즉시 반발하고 나섰음. 두 나라는 모두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자동차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이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특히, 미국의 자동차 제조 공장과도 같은 멕시코는 미국이 자국만을 우선시 한 정책을 실행하려 한다며 강력히 비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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