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페루, 2021년 3/4분기까지 20개 지역 수출 증가

페루 El Peruano, La Republica 2021/11/17

☐ 2021년 들어 페루 전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며, 많은 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
- 최근 해외통상관광부(MINCETUR, Ministerio de Comercio Exterior y Turismo)가 2021년 1~9월 사이 9개월 동안의 수출 성적을 발표했음.
- 로베르토 산체스(Roberto Sánchez) 해외통상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리마(Lima)와 칼라오(Callao)를 제외한 페루 전역의 수출은 293억 8,200만 달러(한화 약 34조 7,1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음.
- 로베르토 산체스 장관은 이처럼 페루 수출이 크게 회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정부와 농업계, 산업계, 제조업계 등 각계각층의 노동자와 기업이 서로 협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 페루 경제는 지난 2021년 9월에만 전년 동기 9.71%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음.
- 페루 정보통계청(INEI,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e informática)은 2021년 9월 페루 GDP가 전년 동기 대비 9.71% 성장했다고 밝혔음.
- 정보통계청은 수산업과 금융업, 그리고 보험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와 같은 GDP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음.
- 한편,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페루 GDP는 17.49% 성장했다고 정보통계청은 덧붙였음.

☐ 페루 리마 지역의 고용 현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되었음.
- 한편, 정보통계청은 고용 현황도 공시했음. 정보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8~10월 사이 수도 리마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은 노동자는 약 471만 4,400명임.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여 불과 4.4% 적은 수준으로, 정보통계청은 리마의 고용 노동자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유사한 수준에 다다랐다고 평가했음.
- 또한, 정보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과 비교해서는 고용 노동자 수가 21.7%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