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터키, 벨라루스로 향하는 편도 항공편 판매 중단
튀르키예 BBC, Al-Monitor, Simple Flying 2021/11/17
☐ 터키, 벨라루스로 향하는 편도 항공편 판매를 중단함.
- 11월 12일 터키 정부는 터키의 국책항공사인 터키 항공(Turkish Airlines)과 벨라루스의 국책항공사인 벨라비아(Belavia)가 터키에서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Minsk)로 가는 편도 항공편의 판매를 할 수 없도록 조치함.
- 터키 정부는 이와 함께 당분간 시리아, 예멘, 이라크 국민이 벨라루스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다고 발표함.
☐ 폴란드, 터키가 벨라루스를 도왔다고 의혹 제기
- 폴란드 일부 관료들은 터키 항공이 최근 민스크로 가는 항공편을 증편했다면서 터키와 벨라루스가 모종의 관계를 맺은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함.
- 터키 항공은 폴란드 측이 제시한 의혹에 유감을 표하면서 자사는 벨라루스의 불법 난민 거래를 도운 적이 없다고 반박함.
☐ EU가 벨라루스를 돕는 항공사에 대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함.
- 유럽연합(EU)은 벨라루스가 중동지역 난민들을 항공편으로 수송한 후 유럽 국경으로 보내고 있다면서, 벨라루스의 이러한 행동을 돕는 항공사를 제재할 것이라고 밝힘.
- 터키 민간 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은 현재 벨라루스와 유럽 국가들이 벌이는 난민 문제가 벨라루스의 불법 난민 이송에 있다며 유럽연합과 뜻을 같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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