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몰도바 총리, 부패 척결과 가즈프롬에 대한 의존 줄이는 것이 목표
몰도바 The Guardian, Al Jazeera 2021/11/18
☐ 몰도바 총리는 천연가스 사태가 일단락되었지만, 구조적인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밝힘.
- 나탈리아 가브릴리타(Natalia Gavrilița) 몰도바 총리는 부패 척결과 에너지 공급원 다각화를 통해서만 외부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언급함.
- 가브릴리타 총리는 역량 부족과 가스 가격을 포함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지난 여름 구성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줄어들었다고 밝힘.
☐ 가브릴리타 총리는 몰도바의 신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친유럽적인 성향 때문이 아닌 부패 척결 의지 때문이었다고 설명함.
- 가브릴리타 총리는 여당인 책임과 연대당(PAS)이 승리한 이유가 외교 문제가 아니라 부패 척결, 거버넌스, 일자리 창출 등 국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힘.
- 몰도바가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합의를 체결하여야만 했으며, 러시아와는 현실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가브릴리타 총리는 언급함.
☐ 가브릴리타 총리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국민의 삶이 어려워졌으며, 천연가스 가격도 2.5배 상승하였다고 언급함.
- 가브릴리타 총리는 에너지 효율화,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에너지 다각화 등 다양한 구조적 해결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힘.
- 2021년 9월 몰도바는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가격 협상에 실패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러시아 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 2021-11-17 |
---|---|---|
다음글 | 벨라루스 대통령, 독일 총리와 통화에서 난민 문제 논의 | 202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