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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 독일 총리와 통화에서 난민 문제 논의
벨라루스 belta, euronews 2021/11/18
☐ 11월 17일 벨라루스 대통령과 독일 임시 총리가 전화 통화로 국경 지역 난민 문제에 관하여 논의함.
- 벨라루스 대통령 공보처는 알렉산더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임시 총리가 전화로 국경 난민 문제를 논의하였다고 발표함.
☐ 루카셴코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국경 난민 문제를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로 합의함.
- 공보처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벨라루스와 EU 회원국 간 국경에서의 난민 문제가벨라루스와 EU 간 협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였다고 밝힘.
- 또한 메르켈 총리는 국제기구가 난민 문제를 다룰 수 있게 해달라는 우르술라 폰 데르 레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의 요청을 전달함.
☐ 난민들이 벨라루스에서 EU 회원국인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으로 유입되자 EU 회원국들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
- 폴란드는 물대포를 사용하여 벨라루스에서 자국 내로 유입되는 난민들의 진입을 막고 있으며, 가죽으로 만든 무기도 투입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음.
- EU 회원국과 미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난민을 앞세워 EU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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