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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태양광 발전 능력 12GW 초과…확대 계속

브라질 Renewable Now, Canal Energia, Odia 2021/11/18

☐ 브라질의 태양광 발전 시설 규모가 최근 연간 전력 생산 기준으로 12GW를 넘어섰음.
-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태양광 발전 능력이 연간 전력 생산 12GW를 추월했음.
- 지난 2021년 7월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 능력이 10GW를 넘어선 브라질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계속 늘려가고 있음.
- 2020년까지 브라질의 태양광 발전 능력은 연간 7.8GW 정도로 세계 14위 수준이었음.
-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태양광 설비를 계속 늘려갈 방침임.

☐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도 증가하여 태양광 이용률이 상승함.
- 브라질은 2021년 들어서만 전기 요금이 25% 상승했음. 이는 가뭄으로 수력 발전소가 정상 작동하지 못하면서 전력난이 심해졌기 때문임.
- 이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는 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
-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21년 1월까지만 해도 4.7GW 수준이었던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설비의 전력 생산량이 2021년 11월 초 기준 약 7.3GW까지 증가함.
- 이는 브라질 최대 수력 발전소 중 하나인 이타이푸(Itaipu) 발전소의 발전 가능 용량인 14GW의 절반을 넘는 수준임.

☐ 이상 기후로 수력 발전소 가동이 불안정해지면서 태양광 발전이 계속 주목받고 있음.
- 중남미 지역은 2020년부터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음. 이로 인해 수력 발전에 크게 의존하던 브라질도 전력난을 겪고 있음.
- 브라질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을 주목하고 있으며 여러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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