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터키, 이란과 안보 협력 강화 추구
튀르키예 dailysabah, aljazeera 2021/11/18
☐ 터키와 이란 외무부 장관이 회담을 가짐.
- 11월 15일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üt Çavuşoğlu) 터키 외무부 장관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eran)을 방문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함.
- 차우쇼을루 장관의 이번 방문은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 취임 이후 터키 고위급 인사의 첫 번째 방문임.
☐ 터키와 이란이 양자 관계 개선을 논의함.
- 차우쇼을루 장관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의 추후 이란 방문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발표함.
- 터키와 이란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두 나라 사이를 가로막는 무역 장벽을 철폐하기로 합의하고, 에너지, 환경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함.
- 이와 함께 터키와 이란은 두 나라의 양자 관계 개선을 논의하고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지역 안보와 테러리즘, 인신매매 등에 대해서 논의함.
☐ 이란 대통령이 남코카서스에서 종교적 연대를 촉구함.
- 라이시 대통령은 차우쇼을루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두 나라가 양국 국민을 위해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힘.
- 이와 함께 라이시 대통령은 남코카서스 지역에서 이란, 터키, 아제르바이잔이 역사적, 종교적 유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외국의 간섭, 특히 아제르바이잔과 친한 이스라엘의 개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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